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검도 우승과 족구, 탁구, 댄스스포츠 등에서 양산시가 준우승을 했다.
　도내 18개 시ㆍ군 임원 및 선수단 8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육상, 에어로빅스체조 등 24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을 놓고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산시는 검도에서 우승했으며 족구, 탁구, 댄스스포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보디빌딩, 정구, 복싱(시범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양산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신문 - 송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