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사진=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28일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분야별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25일 남겨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회식 연출과 부서별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내달22 펼쳐지는 개회식에서는 EDM과 영상, 조명, 레이저, 불꽃 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양산시민 500여명의 퍼포머가 대규모 참여해 경남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연출될 예정이며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시군 입장식에는 자기 고장을 홍보하고 대표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돼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그간 분리되어 개최되었던 어르신대회와 처음으로 통합개최됨으로 선수단 규모나 운영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3일 동안 차질 없는 경기운영과 선수단 지원을 위하여 추진기획단 부서별로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제28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을 준비함에 있어서 D-25을 기점으로 그 어느 대축전보다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더불어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겠지만 거리청결, 풀베기, 꽃심기 등 환경정비가 손님맞이의 기본이고, 교통·안전 대책도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